울산 삼동 151.5㎜ 폭우, 초전교 포함 도로 5곳 통제

연합뉴스 / 기사승인 : 2019-07-20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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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7.20 [행안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 재난상황실은 20일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도로에 대해 교통통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도로는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초천교, 북구 염포동 염포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4공장 앞 일대, 북구 양정동 아산로 양정 1교 주변, 북구 효문동 상방 지하차도 효문동사무소 일대, 북구 동천 속심이보 도로 등 모두 5곳이다.

재난상황실은 이들 도로는 이날 오전 7시 이후 많은 비가 내려 교통통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펜션과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냉동창고 건물 등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울산공항에는 오전 8시 50분 대한항공 KE1602 울산발 서울 김포행 첫 항공기가 운항하지 못하는 등 오전에 예정된 출발과 도착 항공기 4편은 모두 결항했다.

또 이날 오후까지 출발 8편, 도착 7편을 포함해 울산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5편이 잇따라 결항했다.

울산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평균 76.7㎜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울주군 삼동 151.5㎜, 북구 매곡 149㎜, 울주군 두서 11㎜, 울산 남구 공단 84㎜를 기록했다.

울산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태풍과 관련해 기상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면서 기상 정보를 시민에게 계속 홍보하고 있다"
며 "인명피해 우려지역이나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20일 급격히 약해져 남부 지방에 상륙할 무렵에는 소멸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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