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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에서 18일 오후 3시 기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울산시(시장 송철호)에서 18일 오후 3시 기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각각 지역 893~896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893번(60대‧남구)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인 남양주 838번과 접촉했다. 893번의 경우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894번(20대‧중구)은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인 887번의 가족이다.
895번(40대‧동구)은 지난 16일 확진된 8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896번(40대‧동구)은 기독교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인 747번의 가족이다.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터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9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해당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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