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재학생, 미슐랭 스타 셰프에게 이탈리아 정통요리 배워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0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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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미슐랭 스타’ 출신의 셰프에게 이탈리아 정통요리를 배우며 전공실력을 쌓고 있어 주목된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미슐랭 스타’ 출신의 셰프에게 이탈리아 정통요리를 배우며 전공실력을 쌓고 있어 주목된다.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의 글로벌조리제과제빵인재양성반(LINC+사업)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아피츄스 대학교 한국캠퍼스’(이하 아피츄스 코리아)에서 ‘글로벌 셰프 전문가과정’(이하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아피츄스는 1997년 이탈리아의 플로렌스 예술 대학교(FUA : Florence University of Arts)의 단과 대학으로 설립됐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조리사 연맹(WACS : World Association Chefs’ Societies)의 인증을 받은 수준 높은 요리 학교다.

아피츄스 코리아는 2018년 7월 울산 중구 성안동에 아피츄스 대학교의 첫 번째 공식 캠퍼스로 설립돼, 아피츄스 피렌체와 동일한 과정으로 본교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해 수료나 졸업 시에 본교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의 이번 교육은 ▲이태리 요리 및 식품 품질 인증의 역사 ▲이탈리아 요리 실습(피자 반죽) ▲이탈리아 요리 실습(피자) ▲이탈리아 요리 실습(토마토와 소스) ▲이탈리아 요리 실습(신선한 파스타 1, 2) ▲이탈리아 요리 실습(치즈) ▲▲이탈리아 요리 실습(밥) ▲이탈리아 요리 실습(후식)으로 구성돼 재학생이 이탈리라의 대중적인 요리에 대해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울산과학대학교의 교육은 미슐랭 스타 출신의 Pietro Di Marco(삐에트로 디 마르크, 이하 삐에트로) 교수가 맡았다. 삐에트로 교수는 본인의 가족 레스토랑에서 15세에 요리에 입문한 후 2008년 미슐랭 스타 마르코니 레스토랑에서 요리 메뉴개발 참여, 2009년 그는 미슐랭 스타 아몰포 레스토랑에서 패스트리 조리장으로 일했다.

또 2010년 빈이탈리 와인 박람회에서 미슐랭 스타 갈라 쇼, 교황을 위한 바티칸 행사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종교 회의에서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영국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랭킹 10위 안에 있는 프레고 레스토랑의 요리사이며 공동 창업자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번 교육에 앞서 작년 6월 10일 이탈리아 FUA 및 아피츄스 코리아와 ▲공동연구 활동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연구·강의·토론을 위한 교수 교환 ▲연구·조사·교육을 위한 학생 교환 ▲취업·인턴십·현장실습·문화체험·언어교육·직업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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