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현장이동 문서파쇄 차량 전달

이남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1 16: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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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1일 동구청 광장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 현장이동 문서파쇄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청(청장 정천석)은 11일 동구청 광장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이동 문서파쇄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적발달장애인이 직업재활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국비와 시비 등 1억4천만원이 지원됐다.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번에 받은 지원금으로 3.5톤 규모의 문서파쇄 차량 1대를 구입해 현장이동 문서파쇄 사업을 시작한다.

문서파쇄기 차량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고객의 보안문서를 파쇄하는 것으로, cctv로 파쇄 과정을 촬영하고 파쇄 증명서를 발행하는 등 보안 서비스를 철저히 시행해 문서 보안을 필요로 하는 각종 기관에서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서 파쇄 작업에는 소정의 이용료가 있으며, 3톤 이상의 물량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수거 및 처리가능하다.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 전형근 시설장은 “파쇄물의 경우 최종 압축되어 종이 공장으로 보내져 용해 처리 후 친환경적인 방법을 거쳐 품질 좋은 재생지로 생산되어 문서보안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동참을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각종 기업체, 공공 기관, 금융기관, 보육시설 등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차량 전달식에서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삶의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 계층인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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