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울산종합시장 부지에 무료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서소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4 16: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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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가 울산종합시장 부지를 무료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청장권한대행 김석겸)가 울산종합시장 부지를 무료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울산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은 1997년 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성 문제와 조합원 간 갈등 등 여러 이유로 지연돼 왔다.

이 때문에 사업부지가 공터로 방치되고 각종 쓰레기가 투기돼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현재 일부 구간을 조합측의 사전 동의를 얻어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남구는 작년부터 조합측과 2회의 간담회를 거쳐 나머지 전 구간에 대해 주차장을 조성토록 동의를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남구는 사업비 5억5000만원을 들여 달동 867번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월20일부터 주민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운영할 계획이다.

임시공영주차장은 11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시장정비사업 착공 전까지 운영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울산종합시장 부지는 장기간 방치돼 그동안 쓰레기 투기 및 우범지역으로 낙인 찍혀있었다”며 “이번 무료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주변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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