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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유화(주) 하현수 울산공장장(왼쪽 두 번째)이 18일 남구청을 내방해 구민대화방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남구 특화사업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5억원을 전달하고 박순철 남구청장 권한대행(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유화(주)는 2018년부터 명절맞이 저소득층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고액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9년에는 백미 20kg 426포를 전달했으며, 냉방비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는 등 3억원을 지정기탁해 남구청과 주민 복지욕구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박순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 더 큰 후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게 다양한 저소득층 지원 및 복지사업을 대한유화와 함께 펼칠 수 있어 늘 감사하다. 예산만으로는 다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남구 주민, 남구 가게, 남구 기업이 함께 하기에 마음이 따뜻한 남구가 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현수 울산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원하는 방향의 사회적 공헌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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