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8일~9일 오페라 ‘카르멘’ 공연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6 1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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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주 비제의 걸작 오페라 ‘카르멘’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조르주 비제의 걸작 오페라 ‘카르멘’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카르멘’은 스페인 남부를 배경으로 치명적인 매력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하사관 돈 호세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랫동안 널리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 명작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천재 무대 디자이너 자코모 안드리코(Giacomo andrico)의 무대 디자인과 연출의 마법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연출가 잔도메니코 바카리(Giandomenico Vaccari)의 연출이 함께 어우러져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유럽 전역에서 최고의 카르멘으로 각광받고 있는 주세피나 파운티(Giuseppina Piunti)가 무대에 오른다. 피운티는 밀라노의 스칼라극장과 로마 오페라극장, 나폴리의 산카를로극장 등 이탈리아의 주요 극장은 물론 해외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다.

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인 엘리아 파비앙(Elia Fabian)이 에스카미오 역을, 다리오 디 비에트리(Dario Di Vietri)가 돈 호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스카미오 역에 우주호, 미카엘라 역에 김신혜, 김방술 등의 국내 성악가들과 디오 오케스트라(지휘 박지운), 위너 오페라 합창단, 기독교방송(CBS) 어린이 합창단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쿠바의 민속음악을 토대로 한 ‘하바네라’, 스페인의 민속춤곡을 사용한 ‘세기디야’, 전주곡부터 4막에 이르기까지 흐르는 파소도블레, 두엔데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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