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목 sk에너지 사장 “구체화된 혁신 전략으로 경영환경 극복하겠다”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0-01-31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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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술 개발은 시대적 요구이자 필수불가결한 과제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새로운 플랫폼 BM이 경쟁력을 갖추고 회사 대표 성장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출처= sk 사내 뉴스채널]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새로운 플랫폼 BM이 경쟁력을 갖추고 회사 대표 성장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사내 뉴스채널 skinno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은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까지 고려해 이루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SK에너지의 주력사업인 석유사업은 어려운 변환기를 맞았다.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두 가지 측면에서 Biz Model 혁신을 지속 추구하고 있다. 먼저 SK 울산Complex의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재무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한 에너지의 미래를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행복디자인밸리(SK에너지 C-Level Design팀)를 구성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업계 리더들이 모인 신년인사회에서 ‘Clean & Reliable 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조 사장은 “친환경 기술 개발은 시대적 요구이자 우리 기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이에 걸맞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도 필수불가결한 과제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친환경 정책에 걸맞게 sk 울산complex 내 VRDS 투자를 단행했다. VRDS는 고유황 중질유를 원료로 0.5% 저유황 중질유와 선박용 경유 등 하루 총 4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생산할 수 있어 IMO 2020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설비이며, 이를 통해 SK에너지는 매년 2~3천억 원의 추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조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가 추구하고 있는 경영화두인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의 행복을 극대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영에 있어 혁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치 않는다”며 “그동안 sk에너지는 혁신 추구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해왔으며, 올해는 그 전략을 구체화하고 성과 창출을 본격화할 것”을 알렸다.

또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지만 구성원들의 저력은 지금의 상황을 더 단단하고 강인하게 바꿔 놓을 것이라는 확신에 차 있다”며 “어떠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sk에너지는 안정적인 재무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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