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09-28 15: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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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신문-홍성조의 역사·문화이야기 74
▲ 토함산 석굴암 일주문 현판은 호남을 대표하는 서예가인 강암 송성용의 글씨이며, 석굴암까지는 약 600미터 거리다.
국보 제24호이며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은 우리민족문화의 극치이며 전세계를 통한 불교예술의 정수가 되는 세계적인 문화재이다.

석굴암은 토함산 동쪽 해발 565미터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751년(경덕왕10년) 당시 재상 김대성에 의해 처음 건립됐으며 건립 당시 석불사라 불렀다. 


 

▲ 석굴암 석불이 모셔져있는 석굴은 토함산 동쪽 해발 565미터 이며, 경덕왕10년(751)에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10년(774)에 완성한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뛰어난 불교예술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석굴암은 화강암의 자연석을 인공적으로 축조한 석굴사찰로 인도,중국의 경우와 같이 천연암벽을 뚫고 조성한 천연석굴과는 근본이 다르다. 

당시 김대성이 현세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창건하였고, 또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세웠다고 한다.

▲ 수광전은 무량수,무량광을 뜻하는 아미타부처님을 모신곳으로 이 수광전으로 인해 석실의 본존불로 아미타불 이라는 것이 유력하다.

 

▲ 수광전 앞마당의 백중, 수능기원을 위한 색색의 연등달기.
세부적인 석굴암의 석굴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을 하고있으며 360개의 넙적한 돌로 원형 주실에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기법은 세계에 유래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다.


석굴암 석굴의 입구에 해당하는 전실에는 좌우로 4구씩 팔부신장상을 두고있고 통로좌우 입구에는 금강역사상을 조각했으며 통로에는 좌우로 2구씩 동서남북 사방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조각하였다.

원형의 주실입구에는 좌우로 8각의 돌기둥을 세우고 주실안에는 본존불이 중심에서 약간뒤쪽에 안치되어 있다. 


 

▲ 석굴암 통일대종이 걸려있는 불국대종각은 일반관람객이 대 종을 타종 할수있다. 입장객 일인일타 타종시 천원을 기부받고있으며 이 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주실벽면에는 천부상2구, 보살상2구, 나한상10구가 있고 본존불 뒷면 둥근벽에는 석굴안에서 가장 정교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이 서 있다. 

석굴암의 석굴은 신라불교예술의 최고 전성기를 이룩했으며 최고걸작으로 종교, 수리, 예술, 건축, 기하학등이 결합되어있어 더욱 돋보인다. 

석굴암 내부 전면 공개관람시 항온항습등의 문제가 우려되어 1976년부터 유리벽을 통한 외부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글 정리: 울산종합일보/신문 홍성조 발행인, 대표이사
사진: 김명현,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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