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울산 산재전문병원 설립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4 15:45:21
  • -
  • +
  • 인쇄
대표발의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 강길부 국회의원
강길부 의원(울산울주군)은 4일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공공보건의료기관 설립·운영 시 공유 재산에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다.

강 의원은 “내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최종 통과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강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지자체와 함께 조속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방역과 치료, 피해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은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에 설립되며 300병상, 16개 진료과 및 2개 연구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법인세 부담 없이 총사업비 2059억원이 투입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산재전문공공병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