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교수진, 울산 첫 산재관리의사로 산재노동자 돕는다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3 15: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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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복귀 위한 체계적 치료 및 의료서비스 제공
▲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재활의학과 교수 3명이 울산 첫 산재관리의사가 됐다. 왼쪽부터 권순찬(신경외과). 김민수(신경외과). 양동석(재활의학과) 교수.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 신경외과 교수와 재활의학과 교수 3명이 울산 첫 산재관리의사가 됐다.

신경외과 권순찬.김민수 교수, 재활의학과 양동석 교수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지정하는 산재관리의사로 임명됐다.

산재관리의사는 산재노동자의 초기 치료단계부터 직업복귀에 이르는 과정에 적정 개입해 치료와 원활한 직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산업재해의 특성과 제도를 이해하고 산재환자에 대한 풍부한 임상 등의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의를 선정한다. 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산재관리의사로 활동 중이다.

지정된 산재관리의사는 산재노동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업무상 재해 여부를 확인하고, 산재보험 제도와 서비스 등을 안내 후 향후 치료계획 수립과 의료상담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원직장 또는 새로운 직업을 갖도록 지원이 이뤄지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관리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 특성상 산재 환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울산대병원에서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조기재활 및 원활한 복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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