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죄학자 총출동 "모든 것 다 드러낸다"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6 1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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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 SBS 예고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화성연쇄살인사건 편이 레전드 등극을 선언했다. 범죄학자들이 쫓던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56)의 실체를 밝힌다.

 

'그것이 알고싶다'(MC 김상중, 이하 그알)은 25일 공식 유튜브채널에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제목은 '이춘재 얼굴 공개! 화성연쇄살인사건 1부_악마의 시그니처'


'그알' 예고 영상은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동안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조사했던 범죄 전문가들이 그들이다. 먼저 법의학자 유성호는 "이것을 본 분이라면, 그 어떤 사람이라도 정말로 잔인하다(라고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권일용 전 경찰청 프로파일러는 "내가 갖고 있는 건(자료) 여기다 다 꺼내놨다"는 말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알'의 단골 패널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학과 교수는 "뭐 하나 힌트를 줄까요? 방송에는 하지(내보내지) 마세요."라는 묘한 말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1992년 4월과 2011년 5월에 이어 오는 28일 '그알'은 세 번째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방송한다. 제작진이 보유한 단독 자료 등을 통해 사건을 다각도로 접근하고, 범행을 시인하지 않는 이춘재의 범행을 입증할 증거도 찾아볼 계획이다.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 성폭행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춘재는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이다.

그가 23살이던 1986년 9월 처음 발생한 화성살인사건은 같은 해 10월(2차), 12월(3차, 4차)에도 일어났다. 1987년 1월(5차)과 5월(6차)에도, 1988년 9월(7차, 8차)에도 열흘 간격으로 두 건이나 살인이 자행됐다. 이후 1990년 11월(9차), 1991년 4월(10차)에 피해자가 발생했다.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 5차와 7차, 9차 사건의 증거물 DNA에서 이춘재의 DNA가 검출되면서 특정 범인이 됐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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