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02-10 1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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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신문-홍성조의 역사·문화이야기 45
▲ 신흥사 대웅전과 뒤 산신각이 보인다.
▲ 울산종합일보/신문 홍성조 대표이사가 취재차 신흥사를 방문했다. 400살된 회화나무가 신흥사 정문앞에 웅장하게 버티고 섰다.
울산시 북구 대안동 함월산에 있는 신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673년 신라 문무왕 13년 명랑이 창건했으며 처음 절 이름은 건흥사라고 불렀다고 하며, 678년 만리성을 쌓을 때 승려 100여 명이 거주했다고 전한다.

창건 후 왜구의 침입으로 여러차례 방화와 약탈을 당했으나 그래도 꾸준히 명맥을 유지해 왔다.


▲ 신흥사 대웅전과 칠성각, 산령각, 요사채 등이 남아 있다.
1592년 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 절에서 승병을 모아 왜군에 대항했다.

특히 지운이 이끄는 승병은 군량미 300석을 함월산 기박산성에 주둔한 울산지역 의병들에게 날라주기도 했다.

이 때 절이 불탔고, 이것을 1626년 인조 4년 보한이 다시 중창했으며, 또 당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이급 등이 시주해 혜종이 중창했다고도 전해진다.

또 신흥사 바로 앞에는 400살된 높이 20미터 둘레 5미터의 회화나무가 절입구를 지키고 섰다.

1646년 인조 24년에 신흥사를 중창한 병마절도사 이급이 심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글 정리 : 울산종합일보/신문 홍성조 발행인, 대표이사
사진 : 최상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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