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급식종사자 ‘호흡기 건강연구’ 추진

서소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2 1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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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 최초로 조리 시 발생하는 발암물질 측정

▲ 울산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기관인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함께 학교 급식종사자 호흡기 건강연구를 오는 7월19일까지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산업재해 예방기관인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함께 학교 급식종사자 호흡기 건강연구를 오는 7월19일까지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교급식 조리 시 발생하는 공기 중 유해물질의 노출 평가와 급식종사자의 호흡기 건강 영향 조사를 중심으로 수행하게 되며, 근로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연구 요구도가 높은 급식소 69개교를 먼저 선정해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표본조사교 중 25개교는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울산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기관인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함께 학교 급식종사자 호흡기 건강연구를 오는 7월 19일까지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표본조사는 조리환경에 관한 설문지 작성으로 진행되며, 정밀조사는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의 유해환경 측정 ▲환기 상태 ▲후드 풍량 측정 ▲혈액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호흡기 건강실태 조사를 통해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구결과에 따른 문제점 발생 시 개선방안을 마련해 직업병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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