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재사용도 가능’ 지앤메디 향균스프레이, 실시간 문제 답 여기서 찾자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6 15: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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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행운퀴즈가 ‘지앤메디 향균스프레이’ 관련 문제를 26일 냈다.

이날 토스는 "지앤메디 항균스프레이는 분사 후 ○○시간 이후에도 폐렴균에 대한 항균 기능 99.9% 를 유지합니다. ○○시간은 몇 시간일까요? (정답은 숫자만 입력해주세요.)"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정답은 '72'이다.

지앤메디 향균스프레이는 최근 마스크 재사용에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텍스는 국가공인 시험검사 기관 KOTITI 시험연구원이 ‘지앤메디 99.9% 항균스프레이’(사진)에 대해 진행한 성능 검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항균스프레이를 KF94 마스크에 분사한 뒤 마스크의 필터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한 결과 차단율은 98.44%였다. KF 마스크의 필터 성능은 파라핀 오일이 1분당 얼마나 통과하는지로 파악한다. KF94 마스크는 94% 정도를 차단한다.

회사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는 물세탁, 뜨거운 열로 말리기, 에탄올 소독 등 외부 자극을 가하면 쉽게 손상된다”며 “우리 제품은 마스크의 필터 성능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게 검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해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했다.

항균스프레이의 항균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도 검사했다. 항균스프레이를 마스크에 분사한 지 72시간이 지난 시점에도 폐렴균에 대한 항균력이 99.9%였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알코올 소독제는 휘발성이 강해 항균 지속시간이 짧지만 이 제품은 비휘발성 물질로 제작돼 장시간 항균 효과가 유지된다”고 했다.

이 제품은 폐렴균뿐 아니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도 99.9% 제거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동일한 리보핵산(RNA) 계열인 A형 독감 바이러스도 99.9% 사멸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에 뿌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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