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식 개최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9 15: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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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서류도 스마트폰으로 발급
‘행정안전부-울과대 등 8개 대학-한국산업인력공단’협약 체결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 시범 추진
▲ 울산과학대학교는 28일 충북대학교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학생들은 앞으로 취업에 필요한 졸업증명서나 자격증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증명서로 발급받고 제출도 할 수 있게 된다.

울산과학대학교는 28일 충북대학교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울산과학대학교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동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등 8개 대학이다.

이번 협약은 취업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발급·제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개별 대학에서 발급하고 있는 증명서 중 발급량이 많은 졸업·재학·성적·제적·휴학 증명서 등 5종의 증명서에 대해 올해 말까지 8개 대학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을 시범 추진한다.

또 올해 말까지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운영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496개 종목의 국가기술자격 증명서와 취득확인서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졸업증명서·자격증 등을 전자증명서로 전환하게 되면 취업준비생이 취업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발급·제출하기 위해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고, 대학생이 각종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때도 편리하게 전자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2학년 정유경(여, 21세) 씨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졸업증명서나 성적증명서를 떼기 위해 학교에 오거나 인터넷으로 발급신청을 하고 행정복지센터에 받으러 가야 했는데 이제 그런 불편을 덜 수 있게 돼 좋다. 국가기술자격증도 스마트폰으로 발급할 수 있게 발 빠르게 움직여준 학교에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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