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감염 추정 1주간 488명↑ 누적 2천599명…접종자의 0.035%

연합뉴스 / 기사승인 : 2021-08-24 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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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추정사례 703명 변이 분석…74.8%가 델타변이 감염
백신종류별/연령대별 10만 접종자당 돌파감염발생률

[방대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접종 완료 뒤 면역 형성 기간인 14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도 늘고 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2천599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12일 기준 누적 집계치인 2천111명명과 비교했을 때 일주일 새 488명 늘어난 것이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 2천599명은 이달 18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740만7천767명의 0.035% 수준이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 비율은 30대가 0.076%로 가장 높았고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이 감소했다.

백신 종류별로 돌파감염 추정 발생률을 보면 얀센 0.098%, 아스트라제네카(AZ) 0.055%, 화이자 0.018%,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0.012% 등의 순이었다.

특히 돌파감염 추정 사례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분석이 시행된 703명 중 526명(74.8%)에서 주요변이(델타형 498명, 알파형 26명, 베타형·감마형 각 1명)가 확인됐다.

방대본은 이에 대해 "델타 변이는 까다롭고 전파력이 높아 전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의료진의 노고와 국민 여러분의 참여로 외국보다는 환자 발생이 낮은 수준"이라며 "백신 접종 효과가 누적될수록 우리 일상으로의 회복은 가까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기별 백신 예방접종 후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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