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읍면동 선불카드 25일부터 요일제 ‘해제’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2 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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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 제공 및 신속한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11일부터 21일까지 88.4%, 41만5000여 세대 지급
▲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21일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수령한 뒤 울산 큰 두레 희망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긴급재난지원금 읍면동 선불카드 지급을 25일부터 ‘방문 신청 요일제 적용’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4일 현금 지급 대상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지급, 18일부터 오프라인 신용체크카드 지급과 읍면동 선불카드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

 

21일 자정 기준 울산시 지급현황은 88.4%(신용체크카드 67.4%, 선불카드 12.0%, 현금 9.1%)로 41만5000여 세대에 지급됐다.

 

지급률은 전국 5번째로 높은 순위다.


울산시는 한 주간 선불카드 지급 상황을 파악한 결과, 오전 9시부터 11시 까지 신청인이 집중되나 11시 이후에는 대기인원 10명 이내로 혼잡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24일까지 잔여 지급 대상이 10% 이내로 예측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신속한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요일제 적용 해제를 결정했다.


다만,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충전은 요일제 적용이 유지된다. 

 

시는 읍면동 혼잡을 피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신용체크카드 우선 신청을 홍보한 결과, 당초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를 51% 정도 예상했으나, 예상치보다 15% 이상 신청률이 높아 혼잡을 피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선불카드 사용 편의를 위해 20만원권과 40만원권 카드 2종으로 지급하며, 선불카드 특성상 무기명으로 지급되므로 수령 후 비씨카드사 누리집 또는 구군별 해당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기명등록을 해야 분실 시 재발급이 가능함으로 이 점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선불카드를 기명등록한 후 분실했을 경우에는 비씨(BC)카드사 콜센터 1588-4000번이나 구군별 해당 은행 영업점으로 신고하면 재발급 절차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120해울이 콜센터로 전화 문의 또는 울산광역시 및 구.군 누리집에 제공된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방문 신청 요일제 적용을 해제한다. 가급적 신청자가 몰리지 않는 오후에 방문해 빠른 시일 내 긴급재난지원금을 찾아 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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