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Q, 24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 진행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4 15: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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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이길에 문화예술이 숨쉬는 공간 마련
작가 16명 참여… 동‧서양의 미 한자리에
▲ 울산 남구 왕생이길에 마련된 전시관 갤러리Q가 오는 24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진행한다.


울산 남구 왕생이길에 마련된 전시관 갤러리Q(관장 김광종)가 오는 24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초대전은 남구의 명품거리 왕생로를 문화예술이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고, 코로나19로 지친 작가들에게 작품발표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에 갤러리Q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전시 오픈식을 개최했다.


▲ 왕생이길에 위치한 전시관 '갤러리Q' 건물 외관.
▲ 홍성조 본지 대표이사와 김광종 갤러리Q 관장이 전시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갤러리Q 전시관 내부. 이번 전시회는 울산 대표 작가 16명이 참여했다.


이번 개관기념 초대전은 울산의 대표 작가 16명이 함께한다.

초대전에는 ▲이안 권강숙 작가의 ‘산사 가는 길’ ▲김선이 작가의 ‘벼슬’ ▲지원 김언영 작가의 ‘꽃과 나비’ ▲김창한 작가의 ‘매화’ ▲라상덕 작가의 ‘Weiispring’ ▲박광호 작가의 ‘봄을 만나다’ ▲송주웅 작가의 ‘삶의 흔적’ ▲양희숙 작가의 ‘또다시 춤을 출 수 있을까’ ▲우형순 작가의 ‘Life and history-hole in one’ ▲윤은숙 작가의 ‘안식’ ▲이권호 작가의 ‘四物’ ▲조철수 작가의 ‘Impression-침묵’ ▲주한경 작가의 ‘바람을 흔들다’ ▲최병화 작가의 ‘기器’ ▲최성원 작가의 ‘그곳’ ▲심천 최종국 작가의 ‘퇴수정’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이번 초대전은 동‧서양이 한데 어우러진 구성으로 다양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 카페 빅테이블 건물 전경.
▲ 카페 빅테이블 내부. 카페 안쪽에 진열된 민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전시관인 갤러리Q와 연결된 카페 ‘빅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하나의 포인트다.

카페 빅테이블에는 전시관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듯 민화로 구성된 여러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 14일 김광종 갤러리Q 관장이 본지에 전시관 개관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김광종 갤러리Q 관장은 “울산의 대표 동양화, 서양화 작가들이 전시 참여의 장을 이뤄내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작가들의 작품과 제목을 주의 깊게 보면서 그들이 의도하는 바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갤러리에 오기 위해서는 카페와 그 사이를 잇는 공간인 중정을 거쳐야 한다”며 “공간이 이동하는 재미 역시 갤러리Q만의 관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김 관장은 “미술도 그렇지만 음악이나 문학 작품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점이 늘 안타까웠다”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편하게 쉬면서 예술적인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Q는 남구 왕생로88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 빅테이블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글=김귀임 기자
사진=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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