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1 14:52:23
  • -
  • +
  • 인쇄
9월11일 오후 2시~별도 해제 시까지
▲ 울산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기간이 12일 24시까지였으나 별도 해제 시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기간이 12일 24시까지였으나 별도 해제 시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지역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기간의 방역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기간 중에는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해 이동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 시민 홍보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밀집 상황이 발생하는 대형마트(10개소)와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열화상 카메라 설치 조치를 한 곳은 17개 시‧도중 울산이 처음이며 백화점과 쇼핑센터 등의 대규모 점포에 대해서도 열화상카메라를 계속해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역 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시설(22종)에 대해서는 출입명부 설치, 사업주 등 마스크 상시 착용,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유지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했다.

또한 오늘부터 집합제한에 들어가는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위반 사례 발생 시에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곧바로 집합금지 조치를 취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특별관리 대상시설(22종)에 대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든 집합·행사·모임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예배·미사·법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집회의 핵심적인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근무밀집도 완화 조치가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방역역량을 총 동원해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정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절대적인 협조와 철저한 생활방역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