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11명 넘어서… 대부분 신천지 관련자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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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철호 울산시장이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기자회견를 갖고 있다.

울산시(시장 송철호)에서 27일 하루에만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다. 이로써 27일 오후 2시30분 기준 울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집계됐다.

27일 확진자로 나온 7번~11번 환자 중 8번, 9번, 10번 환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8번 확진자는 56세 여성으로 남구에 거주 중이며, 가족 전원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확진자의 가족은 남편과 자녀 등 2명이다.

9번 확진자는 19세 남성으로 북구에 거주 중이며 대구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고 있다. 해당 확진자 역시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은 부모와 남동생 등 3명이다.

10번 확진자는 20세 남성으로 북구에 거주,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다. 대구 소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가족은 어머니 1명으로 파악됐다.

11번 확진자는 37세 남성으로 동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울산대병원 직원이다. 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2명으로 확인됐다.

그중 8번은 기침, 인후통의 증상이, 11번은 발열, 두통,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9번과 10번의 경우 무증상으로 밝혀졌다.

시는 해당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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