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이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7월부터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7월부터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대 병원은 비접촉 방문확인 시스템으로 환자 및 내원객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1일 도입했다.
▲ QR코드 전자출입명부는 병원을 출입하는 내원객이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
QR코드 전자출입명부는 병원을 출입하는 내원객이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내원객 및 환자는 신관과 본관 출입구에 비치된 QR코드 인식기에 본인의 스마트폰 전자출입명부 QR코드를 인증하고 온도 체크 후 출입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전자출입명부 어플리케이션은 설치 후, 최초 1회 본인인증 및 이름·연락처 입력을 통해 인증 가능하다. 인증 후에는 병원 이용시 QR코드 인식만 시키면 된다.
전자출입명부는 방문자 이력을 전산화 시켜 혹시 모를 감염자 발생 시 동선의 신속한 파악과 바이러스 차단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내원객들의 적응 및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가진 후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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