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의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설립 요청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7 1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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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이사장과 면담에서 지사와 부설기관 설립 필요성 강조
▲ 민중당 김종훈 의원은 17일 오후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만나 울산지사 설립을 공식 요청했다. .
민중당 김종훈 의원(울산동구)이 1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설립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연승 이사장을 면담하고 지사 및 부설기관(운항관리센터) 필요성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는 ▲남동해권 사고 증가에 따른 해양교통안전 의식 확대 필요 ▲지부에서 출장소로 축소됨에 따른 불편민원 ▲광역시도 규모에 따른 증대필요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대규모 선박 입출항과 어민들의 중소형선박운행이 잦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가운데 해양교통안전 의식 확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 의원은 특히 “최근 미국 동부해상에서 일어난 골든레이어호 사고로 석유화학운반선이 주로 다니는 울산항 등에 관한 안전요구가 높다”며 “공단이 지사와 스마트안전센터 같은 시설을 통해 해양안전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해양을 낀 광역시도 중에서 지사 규모가 아닌 출장소는 울산 유일하다”며 “조선,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과 어민어업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산업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 이사장은 “정부와 협의를 거쳐 직제규정 개정 시 건의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가능할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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