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서동주 전문의, ‘슬기로운 생활’ 슬기로운 주치의로 출연

최상형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2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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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한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생활’의 슬기로운 주치의로 서동주 흉부혈관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가수 서지오의 장 관리 비법을 살펴보았다.

 

▲사진설명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서동주 전문의

 

가수 서지오의 장 관리 비법으로 공개된 것은 LGG(Lactobacillus Gorbach Goldin)유산균으로, 1985년 미국에서 개발된 유산균의 종류 락토바실러스를 공동개발한 고르바와 골딘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인 김치와 된장 등 발효음식 속 유산균은 1세대 유산균이다. LGG유산균이 다른 점은 사람의 인체에서 찾은 2세대 유산균에서 더 나아가 기술의 발달로 유전자 데이터를 참고해 장에 좋은 유산균만을 직접 배양한 3세대 유산균이다.

 

서동주 전문의는 “LGG유산균은 대규모 역학조사, 인체 임상시험, 동물 실험을 통해 안정성이 입증됐다. 특히, 우리 몸에 이롭다고 검증된 논문이 1,000건 이상으로 굉장히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세대 유산균인 LGG유산균은 산성에 강해 위산과 담즙산을 통과하는 것도 비교적 수월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다. 이에 “일반 유산균의 평균 생존일은 3일 정도이다. 하지만 LGG유산균은 장 정착력이 뛰어나 무려 일주일 이상 생존한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스로 인한 복통, 설사, 배변 장애 등 성인 10-20%가 겪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장 독소가 쌓이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 이에 LGG유산균은 설사, 변비, 과민증후군 등 장 기능 개선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 전문의는 “장에는 면역 세포의 70%가 존재한다.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꾸준한 유산균 섭취 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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