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사랑의 경량 안전 리터카’ 제작

서소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9 1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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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폐지 수집 어르신 83세대에 배부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인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경량 안전 리어카 제작’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중구(청장 박태완)와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인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경량 안전 리어카 제작’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구와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경량 안전 리어카는 경량 및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전문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기술을 지원받아 기존 50kg 상당의 상용 리어카보다 20kg 정도 가벼운 경량으로 이용 어르신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도색을 비롯해 경광등과 경적벨, 보관함 등 안전 부품을 추가로 설치해 늘 교통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던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중구는 또 형광으로 된 조끼를 함께 지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량 안전 리어카 배부 시 라면과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도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의 생계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평소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리어카를 배부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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