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일주일새 11척 계약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2 14: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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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일주일 새 11척을 계약하는 등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설명: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된 초대형 유조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일주일 새 11척을 계약하는 등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약 200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일 새해 첫 수주를 발표한 이후, 일주일새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LNG운반선 1척, LPG선 1척, PC선 1척, VLCC 2척 등 약 1조 3천억원 규모의 수주를 성공시켰다.

이번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 할 수 있다.

현재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총 41척 중 65%인 27척을 수주한 바 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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