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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지역의 폐 환경시설을 활용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유치를 위해 시민의견을 격식 없이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
소통협력공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소통협력공간의 시민 친화적이고 이상적인 설계 방향, 소통협력공간에 들어 왔으면 하는 공간, 소통협력공간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 소통협력공간이 누구나 알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홍보 등 다각적인 방안, 민관 거버넌스 및 민민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국내외 유관분야 교류 방안, 지역사회 또는 부산·울산·경남의 사회혁신 관련 자원 조사 및 활용 방안, 문제해결 지식창고인 오픈 어카이브 구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의견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양산시 기획예산담당관 시정혁신팀 전화(055-392-2071~3) 또는 전자우편(pobbey@korea.kr)을 통해 접수한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이란 민관산학 등 다양한 분야가 모여 지역문제해결을 논의하고 시도하는 지역혁신 거점 공간으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3년간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고, 양산시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공간에 대해서는 유튜브에서 양산시 공식 유튜브 검색 후 확인할 수 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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