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지원책 ‘호응’

서소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0 14: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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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부모 부담 줄여

▲ 울산 남구가 3월부터 4월까지 2달간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남구(청장권한대행 김석겸)가 3월부터 4월까지 2달간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자 당초 둘째 이상 아동 및 법정저소득계층에 대해서만 지원했던 것을 한시적으로 지원 폭을 넓혔다.

이번 지원정책으로 957여 명의 아동이 차액보육료를 지원받게 되며, 시행에는 두 달간 약 6309만4천원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차액보육료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아동의 부모가 정부 지원 보육료 이외에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다.

코로나 발병 이후에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실제 어린이집 미등원에도 불구하고 보육료를 결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부모의 양육비용 부담이 가중됐다.

남구는 이번 지원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해 어린이집 퇴소율 감소, 어린이집 운영 유지 등으로 장기적으로는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 및 감염 우려 걱정으로 부모의 육아부담이 큰 지금 상황에서 빠른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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