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조남애 울산남구을 예비후보, 사퇴 결정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6 13: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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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민중당 조남애 울산남구을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시작한 26일 사퇴를 결정했다.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민중당 조남애 울산남구을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시작한 26일 사퇴를 결정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2달 여 동안 도로박근혜당의 부활을 막기 위해 온몸으로 싸워 왔다”며 “그러나 오늘 저는 큰 결단을 하려 한다”고 사퇴의 뜻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거대양당의 비례정당 탄생과 강력한 결집으로 노동자, 민중의 목소리는 철저하게 소외당하고 있다”며 “지난 20여 년간 전국에서 수많은 분들이 피눈물로 지켜온 노동자 정치, 진보정치가 그 명맥이 끊길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동자 진보정치를 지켜낼 수 있는 곳이 울산 동구”라며 “진보정치의 마지막 보루인 울산 동구만큼은 꼭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25일 민생당 고원도 울산남구을 예비후보가 사퇴했다.

잇따른 울산남구을 예비후보들의 사퇴로 울산남구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전 남구의원과 미래통합당 김기현 전 울산시장, 국가혁명배당금당 박병욱 울산시당위원장이 총선 경쟁을 펼친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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