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새해 첫 수주' 아시아 선사와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계약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5 13: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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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억원 규모 수주…2023년도 인도 예정
▲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사진은 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1만4천5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약 90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4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2척씩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박은 1회 충전만으로 아시아를 포함 유럽 항로를 왕복 운항할 수 있는 대형 LNG연료탱크를 탑재했다.

이는 친환경 연료사용과 최적의 연료공급시스템을 통해 선박 운영 비용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총 50척의 LNG추진선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다.

또한 세계 최초로 LNG추진 대형 유조선과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하는 등 LNG선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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