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경영 실현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1-01-26 13: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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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조 울산종합일보·신문 발행인/대표이사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재정수지 흑자를 달성하며 자립 경영을 실현했다.

지난 2003년 울산산업진흥재단으로 설립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이 같은 실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반적인 경제 침체 상황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하는 기관경영평가에서도 2019~2020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지역 산업의 혁신을 위한 공공기관인 테크노파크가 정책사업의 공익성과 재정자립을 동시에 달성한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005년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 이어 정밀화학지원센터(2006년), 고분자 나노융합소재가공기술센터, 융합기술연구소(2013년), 기술지원성과전시관, 지식재산센터(2014년), 울산그린카기술센터(2015년), 울산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2016년) 등을 잇달아 개관했다.

특히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울산의 주력 산업의 구조를 고도화하고, 3D프린팅품질평가센터와 옥동수소복합충전소(2017년)을 개소해 3D프린팅과 친환경 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도해오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018년 차동형 원장 취임 이후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유사 중복사업은 구조조정하는 등 고강도의 혁신을 꾀했다. 전 임직원도 경상경비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 등의 노력에 적극 동참했다.

그 결과 현재 울산테크노파크는 장비 공동활용, 창업보육공간 임대 수입 등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지자체로부터 일체의 운영비 지원없이 100% 자립 운영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의 올해 당초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408억원. 여기에 더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재정 자립과 기관경영은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산업의 성장에 든든한 지원이 될 것이다.

홍성조 울산종합일보·신문 발행인/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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