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정치로 주민이 주인인 남구 만들겠다”

서소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6 1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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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류왕도 울산남구의회 의원
▲ 류왕도 울산남구의회 의원.

류왕도 남구의원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젊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했다. 민주당 불모지였던 울산에서 류 의원은 퇴색된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정으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왔다. 남구 무상급식지원 및 무상교육지원, 불필요한 축제행사 폐지, 남구국민체육센터 주차장 확장 및 보수공사 등 그동안 눈에 띄는 성과도 보였다. 낡은 관행은 버리고 구민과 소통을 통해 구민이 주인인 남구를 만들고 싶다는 그를 인터뷰했다.

남구국민체육센터 주차장 확장 등 민심반영 성과
불필요한 예산 및 보조금 줄여 민의 대변할 것


- 정치에 입문한 계기가 있다면.

“어릴 적부터 살았던 지역을 잘 가꾸고 발전시키고 싶다는 젊은이의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치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 후의 삶을 보고,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으며, 정치를 바꾸어야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민주당의 불모지였던 울산에서 2010년 민주당 후보로 시의원에 출마, 본격적으로 정치에 참여했다. 또 민주당 울산남구갑 지역위원장, 문재인대통령후보의 각종 선거 직책을 맡으며 정치라는 것을 조금 더 알게 됐다.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행복해지도록 하고자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

- 울산 남구의회는 제7대 슬로건으로 ‘소통’과 ‘화합’을 내걸었다. 현재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7:7이라는 의석 분포로 소통과 화합을 하려고 의원들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7:7이라는 의석 분포로 더불어민주당이 하고자 하는 정책들이 빠르게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먼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나 전화를 통해 구민이 민원 및 의견을 접수하면 바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남구국민체육센터 주차장 협소 민원을 접수해 주차장을 확장한 바 있다. 또 달동 경로당 2층 공사비 확보, 신선산 계단 보수공사, 마을 정자 물받이 설치, 도로포장 및 고원식 횡단보도설치, 보안등 설치, 노후아파트 지원 예산, 학교 지원 예산 등 민원을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우방아파트 앞 중앙선 관련 민원은 심의중이며 그 외에도 민원실에 공인중개사를 민원상담사로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태권도페스티벌 개최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현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가 울주군으로 확정됐다. 이에 대한 의원님에 의견은 어떠신지.

“많은 아쉬움과 허탈함을 가지고 있지만 이미 결정 난 사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보다는 삼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현 부지를 남구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지난 2년 여간 남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특히 기억에 남을 만한 성과가 있다면.

“남구 무상급식지원 및 무상교육지원, 불필요한 축제행사 폐지, 남구국민체육센터 주차장 확장 및 보수공사, 신선산 계단 보수공사, 전국태권도페스티벌 개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원료 조례 및 남구정보공개 조례안 입법예고 등이 기억에 남을 만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의정활동에 있어 향후 계획이 있다면.

“주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원이 되고자 한다. 아직도 관행적으로 편성되는 각종 불필요한 예산과 보조금을 줄이도록 할 것이며, 주민이 주인인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그리고 향후 제반여건이 된다면 지역구에 문화복합센터를 짓고자 한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도록 의회에서 견제와 지원을 성실히 하고자 한다”

- 마지막으로 남구민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1년 반 동안 많은 변화가 울산에 있었다. 무상급식, 무상교복, 공공병원, 외곽순환도로 등 이 외에도 많은 성과가 있음에도 경기침체, 부동산 경기 악화, 인구감소, 인사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 평가가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임기동안 주민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조례를 만들고, 예산절약과 불필요한 보조금 지원은 삭감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나라다운 나라 튼튼한 지방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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