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차기 시장후보군 ‘상임고문’ 위촉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2 15: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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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차기 시장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들을 원로자격으로 상임고문에 위촉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이 차기 시장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들을 원로자격으로 상임고문에 위촉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언론 등에 따르면 울산시당은 김두겸 전 남구청장, 박대동 전 국회의원, 박맹우 전 국회의원, 정갑윤 전 국회의원(이상 가나다순)등 4명과 김명규 전 울산시 부시장을 원로자격으로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시당에서 차기 시장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들 인사들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한 것은 2022년 차기시장선거에서 빼앗긴 울산시장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적으로 의도한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면서 “차기 지방선거에선 시장은 물론 구청장, 구·군의원 모두 필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신뢰를 구축하지 않으면 또 다시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며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당은 서범수 시당위원장 취임 직후부터 전방위로 외부인사 영입을 통한 당직배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혁신위를 꾸리는 등 기존의 시당운영체제를 탈바꿈하려는 시도를 해 긍정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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