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제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사업 추진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5 13:15:19
  • -
  • +
  • 인쇄
7조4000억원 규모… 방폭산업 육성 및 고용 확대 기대
▲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이 오는 4월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이 오는 4월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 사업은 시가 2018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위기지역 대체사업 육성사업’으로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총 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험동은 장수명기술지원센터(테크노산업로 55번길 5) 내 연면적 1017㎡,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총 40종의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세계 방폭 기자재 시장은 2016년 41억3000만달러(약 5조원)에서 2021년 61억3000만 달러(약 7조4000억원)로 추정됨으로 국제 방폭 기자재 산업과 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산업은 매년 8%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국제방폭 기자재의 유지보수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 규칙이 강제화(IEC 60079-19)되어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퍼실리티에서는 서비스 퍼실리티 사업을 수행할 수 없도록 규정해 국제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에는 세계 최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및 국내 최대 방폭기기 생산능력을 가진 현대일렉트릭이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산업지원항인 울산항이 있으므로 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사업 여건이 우수하다.

이번 국제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방폭기자재 유지보수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신규장비 판매와 연계하여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규홍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사업 책임자는 “국제방폭 서비스 퍼실리티 인증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조선해양 기자재 방폭산업 육성, 고용 확대 및 방폭 기자재 수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