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코로나19 확산 대비 종교시설 현황 파악 필요”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4 1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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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국회의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신천지 교단 등 종교단체의 대규모 행사에 대한 자제령이 내려진 가운데, 정부가 전국의 종교시설 현황 파악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북구)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에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종교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행사가 벌어지는 전국의 종교시설 현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이날 출석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종교행사가 벌어지는 전국의 종교시설 수나 규모 관련 통계가 나와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박 장관은 “최근 현황은 파악 중이지만 2018년 기준으로 전국에 종교시설이 약 10만7000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코로나19 등) 비상시국에 대비해 종교시설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업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대책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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