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과 경제안정 위해 만전 기할 것”

서소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5 13:13:11
  • -
  • +
  • 인쇄
[인터뷰] 김기환 울산 중구의회 부의장

▲ 김기환 울산 중구의회 부의장.


김기환 울산 중구의회 부의장은 1998년 2대 울산 중구의회 의원으로 시작해 제3대, 4대 울산 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를 거쳐 제7대 중구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며 울산을 위해 쉼 없이 활동해왔다. 김 부의장은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그들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끊임없는 정치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면서 그는 고민거리가 많다. 더욱 활성화된 관광도시 중구를 위해 남은 과제들이 많다. 취임 이후 중구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기환 울산 중구의회 부의장을 만나보았다.


주민들 가까이서 고충 귀 기울일 것

관광도시 위한 다양한 기반조성 필요

중구 일원 행사 활성화에 힘써야


-1998년 의정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중구의회 부의장을 맡고 계신다.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제7대 중구의회 부의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정활동 키워드는 ‘민생’과 ‘경제’다.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 가까이에서 그들의 고충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중구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민생을 돌보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 도시재생박람회’에 방문해 향후 추진할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을 통해 중구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7월 태화강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관광수입 효과가 창출돼 자연스럽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 예상한다. 중구, 더 나아가 울산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중구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와 주차장을 확충하는 안 등 다양한 안건이 제시됐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관광객을 보다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로 확충과 주차장 확보가 중요하다. 현재 울산시에서는 태화강 인근 십리대숲 축구장과 다목적구장에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의 입장에서는 축구장 이용객과 체육시설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축구장 대체 부지를 먼저 확보를 한 뒤, 주차장 조성 및 확보가 이뤄졌으면 한다.”

-울산 중구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면서 ‘울산큰애기’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욱 활성화된 관광도시 중구를 위해 어떤 점이 더 필요할 것 같은지.

“하루아침에 관광지로서 발돋움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관광도시로서의 다양한 기반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다. 관광도시 중구를 알리기 위해 ‘울산큰애기’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홍보하는 등 울산의 많은 분들이 애쓰고 계신다. 이에 더불어 중구에서 펼쳐지는 마두희축제, 병영 3.1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중구 병영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글학자이자 일제강점기 당시 한글을 지키고자 했던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과 생가가 자리하고 있다. 이를 활성화 시켜 ‘한글 문화도시’로서의 중구를 만들어 나간다면 더 나은 관광도시 중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7대 중구의회 구정목표는 ‘구민과 공감하는 희망의회’다. 중구의회의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계획이 궁금하다.

“‘구민과 공감하는 희망의회’로서 현재 중구의회는 주민들을 포용하고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민족대명절인 설과 추석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과 일반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최근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고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하반기에는 2019년 관광도시로 지정된 올해를 잘 마무리 짓는 것이 중요하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을 진정한 국가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층 더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장현도시첨단산단이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구의회에서는 장현산단이 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울산 중구민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야당의원으로서 여당의 좋은 정책들을 뒤에서 뒷받침해나갈 것이다. ‘구민과 공감하는 희망의회’라는 슬로건처럼 항상 지방 주민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 구민들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것이 중구의회의 의정목표다. 현재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는 법이므로 서로 견뎌나가면 머지않아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구의회에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글= 서소희 기자

사진= 박기민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