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현재위치, 태안→'인천 앞바다'…"가로등·가로수 피해 속출"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7 12: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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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태풍 '링링'의 현재위치가 태안을 지나 인천 앞바다에 도달했다. 태풍 경로 상인 충남, 경기 서쪽 지역에는 크고 작은 강풍 피해가 속출했다.

7일 오전 11시 기상청에 의하면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태풍경보와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 12시 40분 실시간 현재위치 상 태풍 링링은 수도권 서측 해역에 도달해 인천 도서지역에 최단거리에 가깝게 접근했다.

태풍 링링이 앞서 휩쓸고 지나간 충남 지역에는 강풍으로 인한 사고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충남 태안군의 한 도로에서는 철제 가로등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넘어지는 사고도 있었다. 인천 역시 간판이 떨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 속출 상황이 전파됐다.

한편 태풍 링링은 이날 오후 3시경 북한 황해도에 상륙해 밤 9시쯤 강도가 '중'으로 약화될 거란 예측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30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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