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자목 증후군 위험에 노출된 현대인, 도수치료로 도움 받자

최상형 / 기사승인 : 2019-10-29 13: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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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새하늘정형외과

 

편리함이 보장되는 스마트폰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부득이하게 일자목 증후군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실제로 현대인들의 50% 이상은 목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일자목 증후군의 증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은 7개의 뼈 마디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신체 부위 중 가장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C자의 곡선 형태를 유지하며 목으로 전달되는 충격들을 흡수해주고 있는데 옳지 못한 자세로 인해 일자의 형태로 변화하는 것을 일자목이라고 한다.

 

C자의 정상적인 목 형태는 목에 위치한 수많은 신경들과 혈관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지만 일자의 형태는 이를 방해하게 된다.

 

일자목은 갑작스런 사고와 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높은 베개 사용,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 구부정한 자세 등과 같은 목에 과부하를 일으키는 습관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습관은 장시간에 걸쳐 목이 일자의 형태로 변해 목의 통증, 만성피로, 손의 감각이상 등 다양한 신체 이상증상들을 나타내게 된다. 손의 감각이상은 목 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일자목을 방치할 경우 목 디스크로 발전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자목교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 질환은 짧은 시간에 나타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질환이 발생했다면 도수치료를 받는 것이 보다 명확한 해답이 될 수 있다.

 

도수치료는 절개나 수술적 처치 없이 전문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통증치료방법으로 즉, 통증이 있는 부위 근골격 조직을 손으로 직접 만져서 자극하거나 스트레칭 하는 방식이다.

 

한편, 일자목교정 등의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시술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치료효과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어 치료경력이 많은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통증치료와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도움말 일자목교정 새하늘정형외과 선승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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