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사망 원인 함구 당부했던 박원숙 "일부러 안 들었다"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9 1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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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캡처)

박원숙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

앞서 출연한 MBN '모던패밀리'에서 박원숙은 고인이 된 아들 친구들과 아들을 추억했다. 아들의 친구들은 51세의 나이가 됐지만, 아들은 16년 전 여전히 30대의 모습으로 기억됐다.

박원숙의 아들은 화물차와 부딪혀 세상을 떠났다. 박원숙도 여기까지만 알고 있다고 알려진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일부러 듣지 않았다는 것.

몇년 전 출연했던 KBS 2TV '스타 마음 여행-그래도 괜찮아'에서 박원숙은 "사람들은 내가 아들 사망 원인을 아는 줄 알지만 아직까지 모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의사가 다친 부위에 대해 이야기해주려 할때도 듣기를 거부했다"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사람들이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그 이야기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아들의 마지막 순간을 애써 떠올리기 싫었던 엄마의 마음으로 보인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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