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19-10-02 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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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홍성조의 역사‧문화이야기 24
▲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동해 최대 어업전진기지였던 포항시 구룡포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 일제가 구룡포항을 축항하고 동해권역의 어업을 관할하면서 일본인의 유입이 많아졌다.

현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위치한 거리에는 그때 당시 백화점, 요리식당, 여관, 병원 등이 늘어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의 중심지가 됐다.

▲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그러나 남아있던 일본가옥들은 각종 개발과정에서 철거되고 훼손되면서 우리민족에게 아팠던 역사의 산증거물이 사라져 가는 실정을 맞았다.

이에 포항시에서 지역내 가옥을 보수 정비하여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풍요했던 생활모습 등을 보여줌으로서 상대적으로 일본에 의해 착취됐던 우리 경제생활문화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산교육장으로 삼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했다.

▲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2011년 3월부터 시작된 정비사업을 통해 457미터 거리에 있는 28동의 건물을 보수한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 정리 : 울산종합일보/신문 홍성조 발행인‧대표이사
사진 : 최상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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