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울산지역 경선 앞두고 ‘지지세 결집’ 총력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1 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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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16일 경선 여론조사 실시
▲ 안수일 울산시의원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갑에 출마한 현역 의원인 이채익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4.15 총선 미래통합당 울산 경선이 주말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각 후보를 지지하는 전·현직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안수일 울산시의원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갑에 출마한 현역 의원인 이채익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기에서 건져내고, 울산의 산업과 경제를 재도약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이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에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안 의원은 “울산의 산업과 경제를 반드시 재도약시킬 적임자는 이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이 후보가 3선 국회의원이 돼 국회 산업통상위원장의 소임을 맡을 수 있도록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모아 지지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과 함께한 지지 참여자들은 김두겸·서동욱 전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종래·김헌득·송병길·안대룡·이장걸·이정훈·윤명희 등 전·현직 시·구의회 의원들이다.

통합당 중구 경선에 나선 박성민 전 중구청장과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지지세 결집도 속도를 내고 있다.

▲ 박성민 중구 총선 예비후보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중구 당원협의회 상근 부회장인 김영길 전 중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박 후보 지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성민 예비후보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중구 당원협의회 상근 부회장인 김영길 전 중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박 후보 지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김 전 의장은 “보수우파 진영의 승리를 통해 국가를 파탄 지경으로 이르게 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데 박 후보가 나서 줄 것을 확신한다”며 “박 후보가 중구의원 두 번, 중구청장을 두 번 역임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중구를 가장 잘 아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 중구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지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측 지지선언 명단을 살펴보면 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 김종섭 시의원, 권태호·박경흠 중구의원, 강혜순·김순점·김선수·이복희 전 중구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 박영철 전 울산시의회 의장, 이성룡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 등은 1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정연국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중구 경선 주자인 정연국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기자회견도 열렸다.

박영철 전 울산시의회 의장 등은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정연국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정 후보 지지선언은 박 전 의장을 포함해 조용수 전 중구청장, 이성룡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 박래환·서경환 전 중구의회 의장 등이 동참했다.

박 의장 등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길 수 있고, 깨끗하고, 중앙정치에서 검증된 후보가 공천을 받아야 한다”며 “정 후보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중구민들에게 자부심과 새 희망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울산지역 5개 경선일정을 15~16일로 확정했다.

이번 후보자 경선은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17일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선 후보를 살펴보면 중구는 박성민 전 중구청장과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이, 남구갑은 이채익 의원과 최건 변호사가, 남구을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박맹우 의원이, 동구는 권명호 전 동구청장과 정경모 전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이, 울주군은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과 장능인 전 한국당 대변인이 본선경쟁을 펼친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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