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굴착기 등 2700여대 수주, 전년비 128% 증가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8 11:48: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현지 맞춤형 장비개발‧고객 밀착형 서비스 강화로 판매량 확대 목표”
▲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카타르 등 신흥시장에서 대규모 건설기계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카타르 등 신흥시장에서 대규모 건설기계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동 카타르, 중남미 콜롬비아에서 각각 굴착기 56대, 굴착기 및 백호로더 40대 등 총 104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현재까지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수주를 포함해 지난 2월 말까지 최근 3개월간 신흥시장에서만 총 2,69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1,181대) 대비 판매량을 128% 신장시켰다.

중동과 동남아, 중남미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최근 원유와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건설기계 판매가 늘어나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이는 원자재값 상승으로 광산개발이 활발해지고, 고유가 상황에서 중동 산유국의 SOC(사회간접자본) 투자가 재개되면서 굴착기 등 관련 건설기계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신흥시장에 적합한 현지 맞춤형 장비개발과 고객 밀착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향후 판매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애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