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따라 걷는 가을길, ‘제8회 2019 학성 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행사’ 성료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2 1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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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0여 명 참여… 남녀노소 함께한 힐링 행사
충의사, 구강서원, 학성공원 등 역사가 숨 쉰 가을길 ‘호응’
역사 포토존, 근대화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청이 후원하는 ‘제8회 2019 학성 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행사’가 12일 학성산 야외쉼터(울산MBC)에서 개최됐다.


울산종합일보(대표이사 홍성조)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청(청장 박태완)이 후원하는 ‘제8회 2019 학성 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행사’가 12일 학성산 야외쉼터(울산MBC)에서 개최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실시됐다.


▲ 박태완 중구청장, 신성봉 중구의회 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신성봉 중구의회 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 김성록 울산시의원, 이명녀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지근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태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문희성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노세영·박경흠·안영호·박채연 중구의원, 박향로 더불어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 전병찬 울산종합일보 필진 회장, 김양희 길메리요양병원 이사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가을 하늘이 더없이 넓은 이 좋은 날 행사가 열렸다”며 “학성 역사 체험이라는 이 행사가 우리 선열들의 얼을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이 명품코스에서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곳은 역사적으로 굉장히 가치가 있는 곳”이라며 “학성이라는 이 지형이 울산의 시작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하늘이 푸르고 구름이 멋진 날, 역사적인 사실을 알아가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신성봉 울산 중구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성봉 중구의회 의장은 “학성산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 행사는 역사를 일깨우는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또한 “중구를 혁신하고 더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구민들의 건강과 역사의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시간, 즐거운 날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정갑윤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갑윤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로 역사를 일깨우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은 “우리가 앉아있는 이곳이 역사의 현장”이라며 “이곳은 당시 일본의 침략을 단번에 꺾어버린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역사 체험을 통해 지난날을 되새기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 신성봉 중구의회 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시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소중한 역사를 인식하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학성산을 걸으며 지역 내 자리 잡은 문화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학성 걷기 행사는 지난 2012년 학성 역사체험 탐방로가 완공된 시기부터 지금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제8회 2019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학성 계변성 코스를 지나고 있다.
▲12일 진행된 제8회 2019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은 오전 9시 접수를 시작으로 어린이치어리더팀의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 이후 안전교육 및 코스 진행방법을 듣고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뒤 출발 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코스는 학성산 야외쉼터(울산mbc옆)를 출발해 학성산 주상절리, 학성오거리, 학성공원과 충의사, 구강서원을 지나 학성산 야외쉼터로 돌아오는 총 3.5㎞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학성공원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각 코스마다 화살표 현수막과 발밑 스티커를 부착해 남녀노소 누구나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특히 울산의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였던 중구의 소중한 역사적 문화유산이 있는 학성공원(울산왜성)과 충의사, 구강서원, 주상절리를 걸으며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12일 개최된 2019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간식 배부를 받고 있다.


주상절리, 학성공원, 충의사와 같은 주요 코스에는 문화해설사를 배치해 역사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역사 포토존과 근대화 사진전, 민속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전병찬 길메리요양병원 명예회장과 김양희 길메리요양병원 이사장 등 길메리요양병원 의료지원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행사가 끝나고 '소리향기'의 식후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코스를 완주한 참가 시민에게 기념품을 제공, 행운권 추첨 역시 마련됐다.


행운권은 길금종 울산종합일보 관리이사, 김혜경 중구청 공원녹지과 과장 등이 추첨자로 나섰으며 추첨을 통해 텔레비전 등 생활용품 100여 점이 주어졌다.

 

▲행운권 추첨자로 나선 김혜경 중구청 공원녹지과 과장(오른쪽)이 시민에게 경품인 텔레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학성역사체험 탐방로’는 태화강부터 학성산에 이르는 5.7km 구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 = 김귀임 기자
사진 = 박기민 기자, 김승애 기자,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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