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팔렘' 먹잇감된 스타벅스 리유저블 콜드컵…'스테크' 열풍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8 1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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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리유저블 콜드컵이 재출시 첫날부터 대란이 일어날 조짐이다.

 

28일 스타벅스가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을 재출시했다. 지난 3월 출시해 조기 품절되면서 인기를 증명했던 제품이다. 스타벅스는 첫 출시 당시 구매에 실패한 고객 및 신규 고객 영업을 위해 재출시를 결정했으나 현실은 조금 다른 양상이다.

 

해당 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 리셀러들까지 매장을 찾았다. 장사진이 펼쳐진 스타벅스 주요매장에는 빈손으로 돌아가는 고객들의 아쉬움이 전해지고 있으나 중고매장 사이트에는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게시글이 속속이 게재되고 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스타벅스 리유저블 콜드컵이 3만7000원에서 4만원에 이르기까지 2배 가까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도 이 같은 현상을 방지하고자 리유저블 콜드컵 구매 제한을 1인당 2개로 제한했지만 되팔이를 노리는 이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매장 내에서 고객의 구매 목적까지 일일이 알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에 해당 굿즈를 소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마음만 타들어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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