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아동 부모, 억울함 호소?…해명 글에 비판↑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2 11:31:43
  • -
  • +
  • 인쇄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가해 아동의 부모임을 알린 이가 게재한 해명 글을 두고 대중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가해 아동과 부모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해 아동 부모임을 밝힌 이의 해명 글이 올라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 해명 글 작성자 K씨는 피해 아동 부모가 여러 요구 사항을 제시했으며 자신들은 이를 그대로 이행했음을 주장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아이는 더 이상 어린이집을 나가지 않고 있으며 피해 아동 부모 측 요구대로 이사도 준비 중임을 밝혔다. 이어 K씨는 피해 부모가 요구 사항 미이행 시 해당 사건을 유포하겠다고 말했음을 주장하며 "무얼 원하는 건지 궁금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다수 대중은 억울함 호소보다 사과가 먼저라며 비판을 가하는 중이다.

한편 해당 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작성된 피해 부모의 게시 글로 인해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5살 여아가 또래 남자 아이에게 성추행 및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동 보호법 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