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60 이후 행복찾기"…박영규, 아들 교통사고 死 상처 딛고 새 가정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2 1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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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영규가 나이 60을 넘어 새로운 행복을 찾았다. 아들 교통사고 사망 사건의 상처를 뒤로 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2일 박영규 소속사에 의하면 지난달 25일 박영규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1983년 첫 결혼 이후 이혼과 재혼을 반복한 끝에 66살의 나이로 네 번째 결혼식을 한 것.

박영규는 연극배우로 데뷔했다가 폐결핵을 앓던 중 대학 후배와 결혼했다. 하지만 13년 만에 이혼을 겪고 1998년에는 디자이너 최모 씨와 재혼한 바 있다. 최 씨가 췌장암 선고를 받은 뒤에는 투병 중 곁을 지키며 남다른 아내사랑을 보였지만 2001년 이혼했다. 이후 박영규는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박영규가 2007년 6월 비연예인 김모 씨와 다시 결혼해 새 가족을 꾸린 건 그의 새 도전이었다. 온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했지만, 사업 실패를 거치면서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규의 네 번째 결혼 소식이 상처로 얼룩졌던 과거를 뒤로하고 60대의 나이에 새로운 행복을 찾는 새로운 도전으로 풀이되는 이유다. 개봉을 앞둔 영화 '해치지 않아'와 나란히 전해진 그의 재혼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진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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