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재개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3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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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54개 의료기관서 13일 청소년 접종 시작
▲ 울산 북구보건소는 백신 유통과정 문제로 잠정 중단됐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재개돼 13일부터 만 13~18세 청소년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백신 유통과정 문제로 잠정 중단됐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재개돼 13일부터 만 13~18세 청소년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접종을 시작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9일부터, 만 62~69세 어르신은 26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돼 올해 연말까지 시행한다.

중고생들의 등교 재개로 집단생활에 따른 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을 줄이고,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면역력 형성을 위해 청소년 접종이 먼저 이뤄진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북구에서는 54개의 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중이다. 보건소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접종이 불가하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일 100명 한도 내에서 접종이 이뤄지므로 사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일정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고려해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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