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동 동·서 삼층석탑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20-05-01 1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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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일보/신문-홍성조의 역사·문화이야기 49
▲ 경주 남산 통일전 남쪽, 남산동에 소재한 동·서 삼층석탑은 9세기경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본지 홍성조 대표이사가 사진기자와 취재차 현장을 방문했다.
경주 남산동 삼층석탑은 보물 제124호로 통일신라시대 9세기경 만들어 졌으며, 높이 동탑7.04미터, 서탑 5.85미터이다.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처럼 형식을 달리하는 두탑이 동서로 마주 보고 서있다.

동탑은 3층인데, 돌을 벽돌처럼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양식으로 바닥돌 위에 돌덩이 여덟개로 어긋물리게 기단을 쌓고 층마다 몸체돌 하나에 지붕돌 하나씩을 얹었다.

지붕돌은 벽돌과 쌓아 만든것처럼 처마 밑과 지붕위의 받침이 각각 5단이다.

서탑은 이중기단 위에 3층으로 몸돌을 쌓은 일반적인 형태로 윗기단의 몸체에 팔부신중을 돌을 새김한 것이 독특하다.

팔부신중은 신라 중대 이후에 등장한 것으로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탑을 부처님의 세계인 수미산으로 나타내려는 신앙의 한 표현으로 볼수 있다.

글 정리 : 울산종합일보/신문 홍성조 발행인, 대표이사
사진 : 최상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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