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면제 질환 적폐 대상 꼽혔던 불안정성 대관절, "치료 쉽다" 지적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2 1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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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호중 SNS 캡처
'미스터트롯'으로 큰 인기를 끈 김호중이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은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및 각종 질환으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것을 두고 병무청이 사실관계를 정정하자 "입장문 일부가 잘못됐다"고 밝혔다.

전날 김호중의 소속사는 신체검사에서 김호중이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따로 받았다며 각종 질환을 언급했으나 병무청은 불안전성 대관절 외에는 김호중의 4급 판정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불안정성 대관절'은 십자인대 파열 및 무릎 관절의 인대 손상을 의미한다. 해당 질환은 고위 공직자 자제의 군 면제 사유로 자주 언급된다. 과거 김영우 전 한나라당 위원도 이를 지적하며 '불안정성 대관절' 질환의 치료가 손쉽기에 면제 기준 조정이 필요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의 전 매니저 주장에 따르면 재력가인 50대 여성이 김호중의 입대 연기를 위해 병역 특혜를 시도했다. 이 같은 주장이 알려지면서 김호중의 병역 특혜 논란도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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