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화폭, 윤현정 초대전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6 11:11:11
  • -
  • +
  • 인쇄
2019 울주아트 지역작가 네 번째 전시 ‘윤현정 초대전’
11월14일부터 12월1일까지, 18일간 진행
‘숲, 시선, 꿈꾸다, 숨을 쉬다’를 주제로
▲ 2019 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 당선자 윤현정 초대전이 이달 14일부터 12월1일까지 18일간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2019 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 당선자 윤현정 초대전이 이달 14일부터 12월1일까지 18일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구섭)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숲, 시선, 꿈꾸다, 숨을 쉬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30여 점의 평면회화들로 구성된다. 


울산 현대미술작가회 회원인 작가는 다수의 단체전과 2017~2018년 아시아 환경미술제 등에 참여했으며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섬세하게 관찰한 숲, 이끼, 나무 등의 자연을 일러스트 기법으로 화폭에 표현한다. 

 


빠르게 변해가는 현실 속 파괴돼가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과 유년시절부터 함께했던 자연에 대한 애착을 상징적으로 담아내었다. 작품에 드러나는 '눈동자'는 숲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보여준다. 강렬한 색감과 이미지를 통해 자연의 마지막 모습을 역설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전시장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소리 등은 주제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낸다.

 


윤현정 작가는 “생명체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함과 자연에서 받은 영감, 상상력을 조형적 이미지로 표현했다”며 "숲을 바라보는 내면의 시선을 그린 작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는 울산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울주문화예술회관의 기획사업으로 5인의 작가를 선정해 릴레이 전을 진행한다.

문의는 울주문화예술회관(www.uljuart.or.kr), ☎052-229-9500으로 하면 된다.

 

박기민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